편의점에서 사진찍고 노는거 재밌다. 괜찮은 음악을 틀어주는 곳이라면 특히.
리얼리티 바이츠에서 위노나 라이더와 그 일당들이 편의점에서 계산하다 음악에 맞춰 담배피고 춤추는 장면도 있긴 하지.
그런 영화같은 그림은 안나오지만 하여튼.
2004년 1월1일 홍대근처 편의점에 뜨거운 커피에 언 손도 녹일겸 들어갔다가 이코너 저코너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놀았다.
껌,캔디류가 진열된 코너가 예쁘고, 라면봉지 수북한 코너도 예쁘고, 주류코너도 예쁘고
위 음식코너는 그닥; 그래도 좋다. 나 뭐마시는거지
200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