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속옷 손빨래 해 옷걸이에 걸어 두고는 무심하게 바라본다.
신혼여행이라두 가나. 봉사여행(?)에 속옷은 왜 산걸까? 내가 웃기다.
일주일에 하루 빠진 여섯 날. 이 여섯 날을 허투루 보내면 안될텐데.. 생각해 본다. 걱정한다.
한장 한장 옷걸이에 걸어 놓은 속옷 여섯장을 바라보며. 하하

고로 아직 가방을 안 쌌다는 얘기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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