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배터리도 거의 닳고 뭘 찍어도 실물의 발끝도 못 따라 잡기에 왕궁사진은 일찌감치 접었다.
물결이 찍어준 사진
물결이 찍어준 사진
왓 포를 나와 다시 강 건너로 수상버스타고 가서 본 왓 아룬. 탑 같은 성 위로 좁고 높은 계단을 올라가서 본 풍경.
물결이 얼굴 사색이 되설랑 겁내는 통에(그런데도 올라가긴 가더라는) 난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긴장이 되긴 됐는지 오른쪽 허벅지에 쥐나서 근육통이 이틀 갔다는...어이없는 이야기.
물결이 얼굴 사색이 되설랑 겁내는 통에(그런데도 올라가긴 가더라는) 난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긴장이 되긴 됐는지 오른쪽 허벅지에 쥐나서 근육통이 이틀 갔다는...어이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