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키뿔에서의 다음날. 아침부터 맨손으로 먹으려니 귀찮아서 난이라고 해야하나 저것 위에 내용물을 얹고 크레페마냥 먹기.
물티슈를 쓰기가 좀 그랬는데 밥을 먹다 간지러운데를 긁을래도 음식물이 묻은 손을 닦아야하니 어쩔수가 없었다. 
손가락을 쪽쪽 빠는 방법이 있긴 했지만
















처음으로 아이들을 만난 순간. 파란 양철판 교실에 초록 책걸상.





색접시를 오려 접어 왕관만들기를 했다. 스티브 부세미를 닮은 귀여운 꼬마.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한 민속춤공연을 앞두고 앉아 있는 소녀들.





























저 숲에 들어가고 싶었다.

















우리의 점심을 준비하고 계시는 아주머니.





점심에 먹은 생선튀김. 비리지 않고 고소해서 맛있었다.





너무 예뻤던 젊은 아이 엄마.





우리는 왼쪽 차를 타고 쇼키뿔을 떠나 두시간을 달려 가타일로 간다.





가타일에 도착해 홈스테이 동네에서 만난 점있는 꼬마. 위의 쇼키뿔에서 본 점있는 아이와 같은 앤줄 알고 이게 왠일인가 한참 생각했다. 두시간 거리를 따라왔을리도 없고.. 자세히 보니 다른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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