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디 경기불황이냐 싶게 갈만한 곳은 어딜가나 북적북적 만원이라 우연히 들어가게 된그리스식당 산토리니.
외쿡인 북적대는게 왠지 믿어줄만 했지만..
시금치파이는 맘에 들었고 주메뉴로 시킨 건 미국식도 그리스식도 아닌것이 뭔가 이게 아니다 싶어 옆테이블에 있는 다른 메뉴가 부러웠지만 여튼.
다음엔 자리 없어 그냥 나온 손 큰 미쿡 중년 분위기 세골목집 꼭꼭 가기로 했다.
지중해식의 뭔가 풍만한 음식구성을 기대했건만.. 식당들아 제발 좀, 손 좀, 크게크게 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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