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 옆 옛날짜장.
그 집 앞을 지나갈 때 마침 아저씨가 담배를 피러 가게 앞에 나와 계셨고 스스로 놀랍게도 한눈에 알아봤던거다. 구십오년 예장동 학교앞에서 `내인생의 짜장면` 집을 운영하던 그 아저씨. 카~~!! 어디로 이사간건지 안타까웠는데 지척에 있는줄도 몰랐다. 물론 짜장면은 그때 그 맛과 똑같지는 않지만 맛 있고 개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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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에서 천년학 봄. 나이대 지긋한 관람객들과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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