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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디자인 세계>, 금요일- <락뮤직비디오>

두 프로그램의 차이는 앞쪽은 영상을 위해 음악이 쓰였고, 뒷쪽은 음악을 위해 영상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재치있고 웃기는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별의별 애니메이션 기법들로 표현된 영상디자인이 역시 신기했다.
나는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쪽이 좋았지만.. 늘 그랬듯이.
근데 락뮤직비디오라고 해서 편하게 즐길라 했더니만 아는 노래는 한 곡도 없고
뮤직에 비해 비디오가 너무 훌륭해서 뮤직이 하찮아졌는지 노래는 귀에 남아 있지도 않다.

20061208



미셸공드리전을 보고 나와서 찍은 은영언니 사진 /2003.11.19/


겨울이 닥치기 전 바로 이 맘쯤이면 레스페스트가 온다...!
매년 가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 2003년 후로 가보질 못했네
인기있는 상영작은 예매하기도 치열해서 귀찮기도 하고 말야..
올 해는 개막작부터 꼭 보고 싶다.

http://www.resfest.co.kr/

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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