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사람들 주식이라는 크다란 둥근빵, 수분이 쫙 빠진 빵조각인거같다.
그리고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 당근샐러드. 아삭하고 시콤달큼하고
뜨거운 고기든 뜨거운 패스트리빵 "쌈싸" 예쁜 우즈벡 아가씨가 말해준 대로 빨간 소스 찍어먹으니 더 맛있더라
다진고기와 야채를 양배추로 말아 쪄낸 요리. 붉은 피망안에도 다진고기 한가득.. 부드럽고 따뜻하고 정말 맘에드는 가정식요리같은
야채도 좋고 다진고기도 좋고 고기국물도 좋고
양꼬치구이 샤슬릭! 저 양파는 정말 적절해..
처음 가본 후 열흘만에 다시 찾아간 사마르칸트. 질릴만큼 먹었으니 당분간은 생각안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