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상수동 무대륙
지은이 친구 "물병옥"님 전시중에
이날 자주 온다는 가수 이상은씨도 보았다.

* 한국무용 `꽃` - 화미
* 여성밴드 공연 - 황보령밴드, 남상아, 승아, 루드의 상상력
* 드레스코드는 `꽃과 관련된 의상이나 진분홍의 어떤것` 이었다.

지은과 나는 삼청동에서 충동구매한 화양연화필의 쫙 붙는 꽃 원피스를 입고 성실히 드레스코드를 수행...
하였으나 그 후 `틈`에 가서 먹을복이 터지는 바람에 풍선처럼 팽팽해진 옷과 배를 잡고 후회했다는 배터질 이야기.

무대륙에서의 어쿠스틱(엠프나 이펙터 등등은 적절히)  공연 참 좋았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너구리소굴은
내 안구에 해를 끼쳤을거 같긴 하지만..
남상아나 황보령. 이 뜸했던 옛? 음악인들은 여전히 음악 안에 살고 있었다.
남상아가 출연했던 질주도 참 괜찮게 본 영화였는데.. 처음 본 실물은 좀 놀라웠다.
굉장히 여리여리하고 자그마한 여성스러운 스타일.. 글구 얼굴이 쫌 나랑 닮은듯한../20080405
 













지은이 사진전. 액자안에 나 있다
20080124
.................................................................................................................................................................
01

20071007

무대륙에서

20071007
01

상수동 홍대건물 떠나기 전 한 번 가본 샤브샤브집. 샤브샤브는 칼국수와 죽먹는 맛이지..암.

20070829


상수역에 일년동안 있으면서 저기는 한번도 안가봤네. 대로변 가까이 있으면서도 눈에는 띄지를 않아서..
소박한 느낌이 괜찮은 곳. 밝은 낮에 가봐야겠다. 홈페이지도 맘에듦

20070611

01234567

홍대후문 근처 일본라면집.
점심시간에 지나가다 보면 추운데도 항상 사람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궁금함에 드뎌 가봤다.
요리사들이 일본인들인지 들어올때 나갈때 일본말로 뭐라고 뭐라고 한다. 좀 멋있다.
상당히 걸진 입맛을 가졌다고 자부(?)했던 내가 다소 소심하게 먹었다.
항상 복작대는걸 보면 대단해.. 사람들이. 그리고 기죽어 크크
다시 먹고 싶은지는 모르겠으나 맛있었다. 난 그래도 김치없인 못먹겠다

20070201















저런곳이 참 좋아

20061207

0123456789101112

200612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