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어느 이름이 생각 안나는 피자집의 까르보나라. 이토록 진득한 스파게티는 처음이었다
-> 두에꼬제라고



카페 테이크아웃드로잉




성북동의 돌담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중이었다.




테이크아웃드로잉 앞에서 바라본 서울성곽.불빛이 희게 퍼진 간판이 피자집이다. 괜찮은 이태리식당.




성대 앞 드럼에서 맥주 일 잔.




대학로에서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는가'를 보고-성대앞-성북동-성대앞-대학로로 돌아와 집으로.
성대에서 성북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은 처음 가봤는데 괜찮은 산책로더라. 저 길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큰 길로 걸어다녔을 이유가 없었을텐데



























성북동 송스키친 -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곳인거 같은데 가르쳐 주지 않아도 위로 위로 쭈욱 걸어가다보면
도로 아래로 눈에띄는 허름, 아담한 카페가 나온다. 그곳이 바로 song's kitchin 
성북동엘 간다면 다시 안가보고는 못 배길 곳 /20080601























/20080601





















간송미술관, 장승업展. 마지막 날 /20080601

할아버지가 외치는 "뻥이요" 소리에 놀라 쳐다보니 곧 강냉이기계에서 강냉이 터져나오는 소리가 퍽- 들린다.
겉보기엔 그래도 낡았지만 이미 예전과 달리 동네방네 놀래키는 뻥소리도 안나는데 할아버지는 여전히 "뻥이요"
하고 기계 뻥소리보다도 더 크게 외치신다. 세월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할아버지의 꼿꼿한 자존심. 혹은 세월에
지워지지 않은 선명한 습관. /20080214


똑딱이로 찍기엔 넘치는 하늘..

20071104

후지F40

200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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