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카리스마가 말도 마





머리위로 내리꽂는 정오의 햇빛 아래 두 팔을 앞 선 친구 어깨에 얹고 줄맞춰 걷던 아이들





굿네이버스 학교 학생이 아닌 동네 꼬마들은 사업장 밖에서 바라보고 있다. 이 애들은 학교엘 안간걸까 안다니는 걸까.























자기 덩치보다 약간 더 작을 뿐인 동생을 안고 다니는 꼬맹이들이 참 많다.
집짓기봉사를 하러 갔던 시라지간즈의 어느 마을.
아이들도, 마을도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던 곳.























카메라에 찍히려고 졸졸 따라 다니던 흙을 입은 꼬마.





역시 사진을 좀 아는구나 니가





방글라데시 아이들은 발이 참 크다. 엄지발가락도 참 크다. 신발을 신고 있는 아이는 살림이 좀 나은집 아이인가보다.




























 
























그들의 가난한 삶은 강팍하겠지만 너무나 평화롭고 고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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