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용량이 커서 한번 집어 넣으면 앤간해선 지우는 법이 없는 탓에 케세라세라 OST를 다시 들어보는데
노래가 새삼 역시 좋더군. 가사도 참 그럴듯 해
겨울이 오면 방구석에서 나가기 싫은 추운 주말 다시 보고 싶을 드라마
정유미는 드라마, 영화 언제 다시 찍나.. 나 정유미 빠순 같다.
편집된 영상은 맘에안드는데 돌아다니는 음원이 저것뿐이 없다

20071104


우연히 본 케세라세라뮤비
음악은 싫은데 편집을 착 달라붙게 잘했다. 일목요연하고 드라마틱하구나.. 역시 아름다워
관심 밖이던 멜로의 매력을 알게해준 드라마였다.
요즘 한국드라마중엔 커피프린스1호점이 그나마 이만한 영상을 보여줘서 볼 만 하다
이제 한국적드라마형 조명에 한국적드라마형 샤프니스강한 티비화면은 아무리 재밌다고 해도 볼 수가 없게 되버림..
주말에 커피프린스 5,6편 다운받아 봐야지
공유는 매력은 쬐금 있드라만 많이 아쉽고.. 이선균, 채정안 커플도 착 달라붙는 맛이 없는 밋밋한 캐릭터
그나마 커피프린스라는 공간과 알바커뮤니티가 흥미있고 그리고 윤은혜 땜에 본다.
평소 윤은혜는 다리 빼곤 비호감이었는데...
한성별곡도 재밌는 모양인데 조사부터 좀 하고
아직 제작중인 미드는 위기의 주부들, 그레이아나토미, 프리즌브레이크 본 게 다라 휴지기는 참 따분하다..
연애시대는 볼까말까 중이고

영화보다 드라마를 더 찾게 되버렸다

20070720

끝날때- 저 얼굴이 와 그렇게 예뻐보이는지 실제 예쁘기도 하지만 저 장면의 저 얼굴은 잊어먹어지지가 않네

20070515


일주일이 캐세라 방송단위로 흘러가네-.- 빨리 끝나라

20050427



정유미가 나온다길래 봤는데 초반 유치함을 참아주고 보다보니 슬슬 재밌어지다가 점점 막장인간으로 치달으며
콩가루가 되가는 드라마 상황에 완전 몰입. 재밌다 컹. 그러나 아직 중반이라는거
영화에서 이미 알아봤지만 정유미는 그림을 만드는 힘이 있는 배우다. 자연스러운 얼굴도 훌륭하지만 비쩍 마른 몸인데도
풀샷이 훨씬 예쁘다. 티비드라마를 영화화 하는 포스가 있다.

`작가가 정상이 아니다. 이건 정상적인 드라마가 아니라, 캐릭터 4명을 세워놓고, 한명씩 고문하는 롤플레잉 게임 아닌가.
드라마가 말이 되게끔 하려면, 이 사람들이 좀 진정해야하는데, 아무도 진정안하고 계속 미쳐 날뛴다.
이건 피만 안 흘렸다뿐이지 고어필름과 똑같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퐁네프의 연인들'과 'Wild at heart'같은
감성적 의미에서의 고어물인 셈이다. 한국 공중파 방송 스타일로 조금 각색되긴 했지만 말이다. 각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심리적 일격을 가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전초전도 없고, 뜸들이는 과정도 없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베고 자른다. 육탄전도 예고없이 시작되고 기묘하게 진행된다. 컬트적인 혼성 난투극의 뒤를 이은 마지막 장면은
빗속 태주-은수의 키스씬으로 장려하게(?) 마무리하면서 시청자들을 일거에 뒤로 기절시켜버린다. 장하다.`
http://piffania.com/

제대로 적었네,,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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