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그 집 앞  일년 전 쯤 포스팅 했던 그 집. 화각이 안나와서 못 잡았던 이 집을 드뎌 담을 수 있게 되 뿌듯하다.






날씨도 풀렸는데 늘 나와 있던 할아버지는 오늘 안보인다. 이 틈을 타서 사진찍기 성공. 사진 맘대로 못찍는다. 심지어 대문 앞에는 사진촬영금지가 써붙여 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자리를 옮겨보면







그 집의 뒷면은 오늘 처음 본다. 역시 감시하는 할아버지가 없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이건 '조금' 충격이었는데 뒷 면이 이렇게 뚫려 있으리라곤..
들여다 본 실내(?) 모습은 침대, 옷걸이에 걸린 옷가지 등 사람 사는게 분명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갈수록 의문이다..

다음 목표는 할아버지와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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